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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역점사업 추진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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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역점사업 추진 ‘동분서주’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4.05.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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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4개 부처 장·차관과 면담 예산 반영 요청 
[보령시 제공]
[보령시 제공]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시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4일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과 시정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과 내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4개 중앙부처 장·차관과 면담하고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해안권 교통권 및 관광형 생활인구 확충을 위해 보령~대전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반영과 국도21호 2공구(주산~웅천) 확포장 및 국도77호(신흑~남포)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장항선 개량 2단계 및 복선전철 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확장을 위해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과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보령·AMC 모터 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 축제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하며 남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등 보령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5개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LNG 냉열활용 특화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앵커기업의 유입,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조성 등으로 향후 발생 될 대규모 용수 수요에 대비해 수도 정비 기본계획 내 광역 배분량 조정을 요청했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산업의 新시장 개척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 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서해안 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 시민이 살기 좋은 보령형 포용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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