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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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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박차
  • 영주/ 엄창호기자
  • 승인 2024.05.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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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최근 ㈜루브캠코리아와 금강물류(주)를 직접방문했다.

1998년 설립된 ㈜루브캠코리아는 산업용 특수윤활유, 그리스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두고 고령군 다산면에 고령다산공장을 두고 있다. 금강물류(주)는 1995년 설립돼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을 영위하며 부산 동구에 본점을 두고 부산 해운대구 및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또 박 시장은 28일에는 ㈜풍전비철, 29일에는 진성종합상운(주)을 직접 방문해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한편, 총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 118만5천971㎡(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오는 2027년 준공 목표로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협의를 진행한 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 완공 시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4천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ha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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