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지역 모든 교량 내진성능 확보...덕양구도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
경기 고양시는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량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월에는 이산포IC교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마지막으로 일산 동.서구 내 모든 교량은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덕양구에서는 총 9개의 교량이 내진보강공사가 필요한 상태이며, 이 중 관산교가 6월 중 착공 예정이다. 나머지 8개 교량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 교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