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남동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는 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의 달과 5월 마지막 주 남동구 청소년 주간을 기념,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주관했다.

축제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유스피아존(체험부스) △유스힐링존(자유쉼터, 포토부스) △어드벤처존(에어바운스) △청소년 시화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시화 작품 전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준비했으며 청소년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 72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유관기관과 남동구 지역학교가 체험부스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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