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공]](/news/photo/202405/1042257_738286_4620.jpg)
인천항만공사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5차 모집 절차를 오는 7월10일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 부지 약 8만8,000㎡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특화 배후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협의 신청을 받는다.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에 중점을 둔 민간 제안사업으로 추진된다.
공모 참여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 신청서를 IPA에 제출하고 사전협의 진행 후 최초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초 제안기업은 적격성 심의위원회 심의점수 10% 이내 가점 부여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입찰 정보 바로가기’의‘항만 부지 입찰 정보 안내’에서 민간 제안사업의 세부내용, 제안자격사전협의 방법, 최초제안서 심의항목 및 제출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아암물류2단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화물 통관·배송·보관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최고의 특화단지로 완성돼 가고 있다”면서“이번 잔여 부지 입주기업 모집 절차에 전자상거래 특화기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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