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올해 3년째를 맞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을 다음 달 8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옷을 만들어 9월 28일 개최되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렬에 참여한다.
향후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서포터즈를 구성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그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생생 국가유산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관한다. 자세한 문의는 우리문화달구지(031-656-4235)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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