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제공]](/news/photo/202405/1042559_738623_217.jpg)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농무기 등 국경범죄 취약시기의 도래에 따라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7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날 화성시 궁평항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평택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육군 51사단,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밀입국자 검거하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 ▲레이더 등 감시 장비를 이용한 밀입국 선박 추적·감시 ▲밀입국자 도주로 차단·검거 등 관계기관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입국 차단을 위한 단계별 관계기관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최근 해상을 통해 서해안 지역으로 밀입국한 사례가 있어 이번 불시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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