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45명을 모집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방학 기간 동안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구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탐구와 자기계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구에 주민등록 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37명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진행보조, 자료 제작 등 주 5일, 4시간씩 근무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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