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최근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스테판 지겔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독한부부(독일남자 스테판 한국여자 김혜선)’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영상 등 김포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고 있다.
김혜선 홍보대사의 경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현재 이민정책의 컨트럴타워기관인 출입국·이민관리청과 국제 빙상의 메카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혜선, 스테판 지겔 씨가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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