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최근 광주 청석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3회 전국무용제 경기도 지역 경연에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도 예선 경연 ‘대상’과 전국 본선 경연 ‘대상’에 빛나는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의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는 올해에도 경기도 예선 단체 부문‘금상’과 개인 부문‘우수연기상(김민지 단원)’을 수상해 7년 연속 경기도 경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에서 ‘보이지 않는 경계’라는 작품으로 출전한 임윤희 율 댄스 컴퍼니는 우리나라 전통 장례 의식에서의 진도 씻김굿을 선보였다.
한편,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사)대한무용협회 오산지부는 내달 1일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연예·국악·무용 예술인 한마당 ‘오! 예술이야’에 참여한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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