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제공]](/news/photo/202406/1043343_739527_3624.jpg)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대 전도 사고 대비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현수막 게시대가 쓰러지는 사고를 가정하고 초기 대응반, 복구반, 지원반으로 팀을 편성해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미추홀구와의 합동 훈련으로 효율적인 재난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공단은 향후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을 발견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성규 공단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단의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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