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연합뉴스]](/news/photo/202406/1043391_739576_1042.jpg)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치안 분야 과학기술 개발에 이바지해 온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해 포상 및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청장이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5년 만이다.
이날 윤 청장은 3D 프린팅 실험실, 치안데이터실, 기체분석센터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현장 맞춤형 경찰장비 ▲현장 기체 증거 시험분석 ▲인공지능 활용 차량번호판 식별시스템 등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살펴보고 “치안 분야 특화연구와 법·제도 정비 지원 등 실증적·융합적 연구를 활성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순일 과학기술연구부장, 권오국 사회안정·안보연구실장, 박재풍 경찰패널연구센터장, 김남선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장 등 치안 정책·연구개발 유공자를 포상했다.
윤 청장은 “치안정책연구소는 법과학·인공지능·자율주행·첨단장비 등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통해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치안·과학치안을 선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