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산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후. [양천구 제공]](/news/photo/202406/1043706_739918_3022.jpg)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5 자투리땅을 전면 재정비해 노외주차장 15면을 새로 조성하고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은 공영주차장이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마련할 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특히 주말에는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이번에 조성된 노외주차장 15면은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되며 일부 주차면은 평일 주간에 공유주차면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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