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새마을회관서 복지단체 이용자 대상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3일 당진시새마을회관에서 복지단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김치 담금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오이 세척을 시작으로 고추와 양파를 손질해 오이물김치 4톤가량을 담갔으며, 담근 오이물김치는 복지단체를 통해 보훈 가족과 독거노인 등 200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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