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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강서구의장 “내실 있는 의회 만들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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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강서구의장 “내실 있는 의회 만들기에 집중”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06.0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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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1차 정례회 개회
추경안 심사·5분발언 등
강서구의회 전경. [강서구의회 제공]
강서구의회 전경. [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전날 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총 23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 심사를 하고, 11일에는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서 1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정희 의원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와 박대우 부구청장의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을 선임했다.

이어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신찬호 의원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확대를 촉구하였고 김지수 의원은 ▲민원 처리 담당자 적극 보호를 촉구하였으며, 강선영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고찬양 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에 적극 대처 하기를 촉구하였으며, 홍재희 의원은 ▲김성진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관용차량 교체에 대해 비판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종숙 의원은 ▲주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고도제한 완화, 이동노동자 쉼터 사업 추진을 촉구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지역발전을 위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복지 사각지대의 구민을 위한 민생조례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23명의 의원 모두가 내실 있고 건설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집중해주신 덕분이며, 지난 2년간 흘린 땀방울이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강서구의회’라는 나무를 키워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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