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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사무소, 국도변 예초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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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사무소, 국도변 예초작업 진행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6.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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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국도7호선을 비롯한 관내 7개(6,31,35,42,44,46호선)노선 418km를 대상으로 국도변 예초작업을 진행한다. [원주국토관리청 제공]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국도7호선을 비롯한 관내 7개(6,31,35,42,44,46호선)노선 418km를 대상으로 국도변 예초작업을 진행한다. [원주국토관리청 제공]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국도7호선을 비롯한 관내 7개(6,31,35,42,44,46호선)노선 418km를 대상으로 국도변 예초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 6억 2천만 원을 들이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도로변의 잡목과 잡초 등을 제거해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하고 여름 행락철 국도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포함한 도로 이용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예초작업의 특성상 차량이 주행하는 국도변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자(59명)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국도7호선 삼척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 등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에는 건설기계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표지판, 신호등과 같은 도로 안전시설물 주변부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국도변 미관조성과 가시거리를 확보하고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포트홀 정비도 병행해 추진한다.

강릉국토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예초작업은 여름철 국도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해 작업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서행 등 안전운행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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