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청년 멘토 40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대학생 멘토단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학과를 소개하고 상담해주는 ‘소규모 그룹별 학과 탐색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들의 전공과 취미, 적성에 따라 내일그림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기자단, 북카페 운영단, 행복한 인생설계학교, 청소년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들과도 결합해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대학생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영역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학과 강연 시 강의 경력증명서도 발급된다.

‘내일그림 대학생 멘토단’과 관련해서는 양천구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센터(☎ 2084-54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