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27일 다목적실에서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그리스로마신화, 미술에 스며들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종교 주제의 신화를 대상으로 한다.

박은영 미술사·학예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서양 사상과 문화의 근간이 된 그리스로마신화를 기초로 신화적 상징과 철학적 비유가 미술작품에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알아보고 각각의 속성과 신들의 관계, 도상 및 상징의 의미를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 신청은 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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