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박종효 구청장 등 20여명 참여
박종효 구청장 등 20여명 참여
인천 남동구는 최근 서창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 구 관계공무원, 교직원, 서창초 녹색어머니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 어린이가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에 대한 홍보를,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정창범 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개선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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