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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평면, 폭염대비 노인보호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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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평면, 폭염대비 노인보호 종합대책 추진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6.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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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기후변화로 더위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노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8월 중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부면장을 반장으로 추진반을 구성하고 노인돌보미와 방문돌보미를 비롯해 이장 등 17명을 도우미로 편성해 면내 58명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 확인, 건강 체크 및 안부전화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면사무소와 비교적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경로당 2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비치하며 분담직원을 시설관리 책임자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면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하고 의무적으로 3회 이상 휴식토록 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며 “마을방송을 활용 폭염 특보 발령상황을 전파하고 알림 문자서비스를 각 가정에 발송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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