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강연 프로그램 ‘2024 양양 컬처 클럽’ 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이자 별별 한국사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강연한다.

최태성 강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로, 학생들에게는 ‘큰별쌤’ 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 ‘역사 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양양 컬처 클럽은 12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최태섭  재단 상임이사는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양양/ 박명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