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는 오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35회 속초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7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10일 1차 본회의를 통하여 신선익 의원의 ‘영랑호수윗길(부교) 철거 관련 주민소송 전 과정에 대한 속초시 대응’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뤄질 예정이며 12일부터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명길 의장은 “속초시의회는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보완하며 본연의 소임에 충실하는 시민 중심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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