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의왕1)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자아형성 단계인 청소년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정서순화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도내 청소년시설 소속 청소년들이며 6월말부터 연말까지 사업이 실시된다.
도의회 내 유일한 수의사 출신인 김영기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정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청소년과 관계자는 “헬피프렌즈, 나도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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