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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국립극단, ‘문화·예술·관광 상호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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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국립극단, ‘문화·예술·관광 상호 협력’ 협약 체결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6.1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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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 광장 활성화…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서울 중구는 11일 오후  (재)국립극단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11일 오후 (재)국립극단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구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날 (재)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국립극단은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명동예술극장 광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추진한다.

국립극단은 1950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 국립예술단체로, 전용 극장인 명동예술극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연극·예술계 발전을 주도하고 민족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는 최근 명동스퀘어(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사업 본격 추진과 함께 명동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으며 명동에서는 올 하반기에도 시즌별 다양한 축제와 곳곳의 거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에 문화와 예술이 더해지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김길성 구청장은 “명동스퀘어에 이어 명동에 또 다른 희소식.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명동이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더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구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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