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지역 맞춤형 소재‧부품‧장비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 신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기간인 3년이 지나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방안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등 전 부서와 협업해 시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4일 경상북도교육감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략수립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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