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는 12일 취약계층 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여름나기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 이장단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제육볶음, 열무물김치와 두유 등 꾸러미를 마련해 종천愛 희망愛 발굴단이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범수 종천면장은 "여름나기 반찬 꾸러미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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