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희승, 성일종 의원 등 면담 협조 요청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순창군 제공]](/news/photo/202406/1046907_743510_3924.jpg)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12일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 군수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민선 8기 군 핵심 공약사업인‘아동행복수당 확대 지급’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군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2세~17세 아동에게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행복수당을 양육비용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행복수당을 월 20만원 까지 확대 지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현안사업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성 평남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금평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공설 추모공원 조성 사업 ▲ 보훈회관 건립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며 적극 건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