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중구 소재 하나개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사전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수욕장 관리청인 인천 중구청이 함께 참여해 백사장, 이용객 편의시설 등의 관리상태와 안전 장비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장 전 준비 상황에 대해 확인했다.
인천해수청은 7월초까지 옹진군 소재 십리포 해수욕장 등 관내 11개 해수욕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철조 청장은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중구청, 옹진군 등 해수욕장 관리청과 협력해 개장 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