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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장학생 921명에 총 7억 824만 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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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장학생 921명에 총 7억 824만 원 수여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6.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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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장학증서 전달
용인특례시는 전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 824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는 전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 824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용인시청사 전경.

경기 용인특례시는 전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 824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시의회 의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초‧중‧고‧대학생 장학생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사운데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무지개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희망 ▲드림장학금 등 총 14개 분야 선발 장학생으로 선발된 833명의 학생에게 총 6억 8,184만 원을 수여했다.

 또 용인의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 5,000만 원을 기탁해 온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1,000만 원을,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가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뜻깊은 행사인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921명의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용인시장학재단이 배출한 1만 1천여 선배들의 뜻을 잘 이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범 이사장은 “올해는 높은 경쟁률 속에도 지난해 대비 140명이나 늘어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며 “이 자리가 여러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전과 열정의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기탁자들의 숭고한 마음도 뜻깊게 새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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