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사업 추진 2,942개 일자리 창출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40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올해 46개 사업을 추진해 2,9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올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늘봄예술단’ 사업에 예술 활동에 재능이 있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사업과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214-57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근면하게 활동하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안전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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