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햇빛센터에서 임산부가 임산부 등록을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news/photo/202406/1047472_744158_4839.jpg)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실혼 부부를 포함해 지원금은 부부당 1회 최대 100만 원이며 최대 2회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 난자 해동, 정액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 후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한 부부는 수정 전 해동 과정까지만 지원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시술 비용을 부담한 뒤,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마포구보건소 햇빛센터를 방문해 시술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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