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공]](/news/photo/202406/1047869_744589_4417.jpg)
인천 중구는 최근 도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운영위는 지난해 10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도원동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중부소방서, 신흥지구대 관계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에서는 올해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등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현희 구 건강증진과장은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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