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76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한다.
당초 선정된 74개소 점검 대상에는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무인 공간임대, 유원시설 등)이 포함됐으며, 국가문화재 2개소가 추가로 선정돼 총 7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풍수해 및 화재 대비 ▲문화재 주변 시설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 ▲방범 설비(폐쇄회로 TV 등) ▲전기 시설 등 관리상태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매년 정기 점검과 특별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문화재 보존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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