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메인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news/photo/202406/1048537_745340_4441.png)
전남 보성군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문화 예술 패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 24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순수 예술 공연과 전시에 한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 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축제, 강연, 종교 행사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에게는 국비 10만 원이 선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수시 지급된다. 이번 사업으로 보성군 청년 89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누리집 또는 청년 문화 예술 패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 예술 패스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만큼 빠르게 신청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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