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최근 ‘2024년도 제3차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가 지난 5~6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감포 특산물 가자미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지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한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 ▲동경주 약 8,200세대 대상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한 ‘월성본부가 직접 전하는 감사의 마음 사업’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2회 양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 지원 ▲매년 지역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중인 ‘월성본부 온배수 양식 어·패류(강도다리 치어 6만미, 전복 치패 12만미) 방류행사’ ▲‘제4회 대종천 은어 치어(10만미) 방류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설명과 피드백이 이어졌다.
또한 제3회 회의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임기가 만료된 3명의 위원들에게 그동안 월성본부와 지역사회의 소통창구가 되어준 노고에 대한 감사패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매 2달마다 연 6회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으며 본부와 지역내 현황을 서로 공유하는 등 지역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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