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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만 6,850주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반전을 위해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히자 이날 육아·교육 관련 종목인 캐리소프트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다"며 저출생 해결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자 이들 종목에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달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때 신설 방침을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의 명칭을 '인구전략기획부'로 정하고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아 저출생·고령사회·이민정책을 포함한 중장기 인구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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