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경찰서는 최근 여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여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시의회의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한관흠 교육지원청교육장, 유재홍 소방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제로는 시 지역 치안과 안전 등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체 치안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석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예방 치안, 지역주민과의 협력 치안” 등을 강조하면서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안전한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도시환경개선(CPTED) 추진 및 민·관·경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치안 정책이 완성되어 여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안전 서비스가 제공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 지역치안협의회는 논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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