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참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20일을 시작으로 참복숭아사업단은 서울 등 대도시 도매시장으로 5톤 탑차에 2.5kg 기준 1,500여 상자를 싣고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매일 서울과 예천을 오가며 대도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천 참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덕분에 기후여건이 복숭아 생산에 적합해 색이 곱고 당도가 매우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서울 및 대도시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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