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SNS 활용한 직거래 판매 전략 발표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남 진도 농부 곽그루 대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각 도 단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5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곽 대표는 ‘광고비 0원, SNS를 활용한 직거래 이야기 영상 하나로 팔로워 2배 만든 숏폼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었던 온라인 판매 전략을 공개해 참관인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스마트 경영 기법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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