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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녀' 이정은, 까칠 검사 최진혁과 헬게이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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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녀' 이정은, 까칠 검사 최진혁과 헬게이트 입성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6.2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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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턴 이정은, 사무관 보조로 고속 승진.
[JTBC 제공]
[JTBC 제공]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회에서는 시니어 인턴 임순(이정은)과 본캐 이미진(정은지)이 계지웅(최진혁)과 얽히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앞서 고원(백서후)을 구해낸 임순은 용감한 인턴상을 받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고원은 임순에게 선물 공세를 퍼부었고, 이에 임순은 도가영(김아영)의 집에 쌓인 선물을 보고 당황했다.

계지웅은 임순의 뒤를 묵묵히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무실을 청소하던 임순의 잃어버린 이어폰을 새로 사서 선물하고, 황산 테러에서 구해주는 등 까칠한 말투 뒤에 숨겨진 다정한 면모로 임순을 설레게 했다.

한편, 사무관이 사표를 내자 인력난에 시달리던 차장 차재성(김광식)은 시니어 인턴 임순을 계지웅의 사무실에 투입했다. 임순은 계지웅이 자신을 뽑았다고 착각하고 눈물 젖은 포부를 밝혀 그를 황당하게 했다.

계지웅은 차재성을 찾아가 따졌지만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상황에 임순을 사무관 보조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임순은 의지로 불타올랐지만, 계지웅의 표정은 서늘해 험난한 사회생활을 예고했다.

살인사건 목격자가 된 이미진은 계지웅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계지웅은 이미진의 부모님으로부터 이상한 오해를 샀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현재 서한시에는 수상한 일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어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이미진을 향한 계지웅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23일 밤 10시 30분에 4회가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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