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창전동자율방재단은 최근 무더위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19일 창전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에어콘 가동 여부와 이용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재단은 폭염특보 및 주의보가 발표되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어르신들께 안내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이 고생이 많으실 거로 생각한다”며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시 건의해 주시면 최우선으로 적극 해결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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