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까지 보령항·태안항 등 지방관리 항만시설 대상
무단 사용·불법 행위·허가조건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
무단 사용·불법 행위·허가조건 준수 여부 등 집중 점검
충남도는 지난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령항, 태안항, 대천항, 마량진항 등 지방관리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항만시설의 무단 사용, 불법 행위, 허가조건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 변상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관리 항만 질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항만 운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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