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달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이 행사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사형 집행을 맡은 사람들의 도덕적 갈등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오후 7시 40분 상영한다.
또 30일 오후 7시 40분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6월에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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