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 16주년 ’돌봄종사자와의 간담회’ 실시
상태바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 16주년 ’돌봄종사자와의 간담회’ 실시
  • 부산/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6.24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돌봄현장 소통강화로 서비스 질 향상과 더 건강한 파트너십 형성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24일 부산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근속 돌봄종사자들과 간담회을 가졌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24일 부산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근속 돌봄종사자들과 간담회을 가졌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4일 부산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근속 돌봄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후의 건강안정과 가족부담 완화를 위해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됐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둔 지금 수급자가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서 돌봄종사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에게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는 최일선에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인력으로 돌봄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력들이다. 이에 따라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이들과의 소통이 필요해, 간담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 중 보호자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영상편지들이 공개됐는데, 그 가운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꼭 필요한 순간에 다가왔고, 요양보호사는 하늘에서 보내준 선물"이라는 감사 인사가 담딘 영상이 전해지자, 참여한 공단 관계자, 돌봄종사자들이 큰 감동을 받는 등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덕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돌봄종사자 직업윤리를 정립하고 직업만족도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