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9회 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결산심사를 비롯해 추경예산 및 안건 심의 등 세심하게 들여다볼 사안들이 많았음에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한 의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치게 되었다”며 “지난 2년 동안 행동하는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한 의원들을 비롯해 구의회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보여준 조성명 구청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례회 기간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강남구 2청사 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