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인천시지부는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구 자유공원에서 여성연합 회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여성연합은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여성연합 시.도지부가 함께 날짜를 지정, 동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은 전국 동시 봉사 시행 7회차로 전국 197개 지부에서 2,376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추모식과 함께 주변 쓰레기 줍기, 비석 닦기 등의 활동을 했다.

여성연합 김순아 인천시지부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기회”이며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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