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2만 626주다.
이는 독일 자동차회사 폴크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국내 리비안 관련주들이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부품사인 에코캡은 리비안에도 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날 폴크스바겐은 2026년까지 리비안에 7조 원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는 한편 합작회사를 설립, 차세대 배터리 구동 차량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박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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