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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제7차 자문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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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제7차 자문 위원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6.2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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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 통해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최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7차 자문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년에 2회 개최되는 정기 자문 위원회로 공동위원장인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그리고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 위원회 김재훈(국힘·안양 4) 부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자문 위원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신규 및 주요 사업 보고,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현안 사항 자문, 시군 수탁 사회복지시설 환원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복지 정보 안내 도우미 시범사업 ▲2024년 AI 노인 말벗 서비스 ▲누구나 돌봄 사업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 등 2024년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추진 사업 보고 ▲노인 맞춤 돌봄·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광역 지원기관 운영 안정화 ▲종합 재가센터 기능 전환 검토 ▲대체인력지원 사업 관리자 인건비 및 사업량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중앙과 경기도의 복지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문 회의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이 사회서비스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는 “경기도의 돌봄 구현을 위한 여건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 위원님들이 제안해 준 의견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만의 특화된 사회서비스 구축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영 원장은 “자문 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해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품질 고도화,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및 기관의 중장기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깊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놓여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들여다보고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전문 분야 및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을 통한 경기도민의 돌봄 기본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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