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전날 포천 여성회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부모학교' 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진행했으며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조선미 교수는 대한민국 대표 현실 육아 멘토로 다수의 저서와 방송 출연을 통해 육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부모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포천/ 신원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