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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천520억 규모 제 1회 추경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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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천520억 규모 제 1회 추경안 통과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4.06.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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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3천520억 원 증액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본예산(3조 741억 원)보다 3520억 원(11.45%) 증가한 3조 4261억 원을 편성‧제출했고,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7개 사업 7억 4600만 원을 감액, 8개 사업 7억 1400만 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제1회 추경예산이 통과되면서 수원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시책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제1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48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 6000만 원 ▲부모급여 281억 원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타당성 조사·설계 22억 원 ▲광역협력형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94억 원 ▲저상버스 도입 55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일월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15억 6000만 원 ▲소공원 조성 7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늘 시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새로운 도시, 그 이상의 수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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